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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박소현 0. 30년 이상 그녀를 괴롭혀 온 고민, 건망증 오늘의 게스트는 최강동안, 출연하는 프로그램만 20년이 넘은 박소현이다. 아이돌 대부 정형돈도 한수 접는다는 아이돌계의 대모. 박소현이 금쪽상담소를 찾아온 이유는 기억력이 좋지 못해서 일에도 지장이 있고 사람들과의 관계가 두터워지지 못한다는게 고민이라고 했다. 다행히 감으로 초면인지 구면인지는 안다고 하지만,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봐야 기억이 난다는 것이었다. 사회생활에서 인맥이라는게 중요하지만, 기억을 못해서 그 인맥을 이어나가지 못한다고도 했다. 봤던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는 자신에 대해 실망하고, 자꾸 반복되는 실수에 자신감도 떨어진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도 이런 상황은 꽤 심각하다고 했다. 1. 안면인식장애? 소현을 오랫동안 보고 지낸 나래는 ‘안면인.. 더보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조영남 1. 역대 최고령 고객, 조영남 오늘은 역대 최고령 고객, 조영남이 금쪽상담소를 찾았다. 조영남의 고민은 “왜 사람들은 나를 재수없게 보는가” 였다. 최근 일어났던 논란들에 대해 셀프로 고백하며 패널들은 꽤나 난감한 반응들을 보였다.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자신의 뜻이 왜곡돼서 표현되고, 그것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이 싸늘했다. 그런 반응에 조영남은 칩거를 계속했다고 한다. 2. 논란화법 NO, 역피라미드 화법 YES! 오은영은 조영남의 말을 듣더니 말의 표현에 거침이 없고, 겁도 없다고 이야기했다. 자신의 의견을 필터없이 다당하게 표현하는 이유는 내가 먼저 솔직하게 표현하길 원하지만, 다른 사람도 자신에게 솔직하게 원해서 그렇다고 한다. 오은영은 그간 조영남에게 일어났던 논란들에 대한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더보기
[INFP] 인프피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feat. ARGO심리학채널) 오늘은 ARGO심리_심리학 제대로 알자 채널에서 인프피의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많은 인프피들이 이걸 보고 참고했음 좋겠어서 올립니다! 인프피들은 16personalities에서 열정적인 중재자로 불린다. 그만큼 악한사람이나 최악의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하는 이상주의자이고, 좀 더 나은 상황을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다. 인프피의 스트레스 문항 1. 과하게 규칙에 옭아매어질 때 2. 자기 가치관이 훼손 되었을 때 : 다른 사람이 자기 가치관을 이용하거나, 곡해해서 나쁘게 왜곡할 때 3. 자기 혼자 있는 시간 부족할 때 : 내향적인 사람이라서 4. 너무 많은 요구를 받을 때 ( = 이것저것 해달라고 할 때) 5. 의미 없는 대화를 할 때 6. 타인의 진솔함을 느낄 수 없을.. 더보기
[심리학] 초민감자가 살아가는 법 최근 가수 김윤아씨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와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았다. 감각이 예민해서 남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 냄새 등을 다 느끼며 감각이 과잉된 모습을 보였는데, 오은영 박사님은 그런 김윤아씨를 보고 초민감자라고 했다. 초민감자란? 초민감자는 지나친 공감능력 때문에 같은 사건을 겪어도 남들보다 더 많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다. 심지어 청각, 후각, 시각 등 감각이 과잉되는 경우도 꽤 보인다. 실제로 김윤아도 남들이 못듣는 음을 캐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주변의 상황을 한번에 스캔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에 늘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에게 몰두하는 에너지 + 주변 상황에 신경쓰는 에너지로 인해 남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는 유형이다. 올해 회사에 취.. 더보기
210327 : 초민감자로 산다는 것 지금, 내 감정을 서서히 돌아보고 있는 중이다. 감정의 폭풍이 한층 잦아들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하는 나로 다시 돌아오고 있는 중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감정 억압,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나, 아니, 어떻게 시작되었나라는 질문을 했다. 내 안에 답이 없었다. 그래서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저번에 이야기했던 나는 초민감자입니다 라는 책) [책소개] 나는 초민감자입니다 나는 사람의 감정을 잘 읽는 편이다. 그리고 그 사람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숨겨진 의도도 나름 잘 캐치하는 편이다. (다만, 그걸 들어주느냐는 별개이긴 하지만 말이다) 뭐 그래서 좋은 점도 있 sinya2632.tistory.com 나는 관계 초민감자라서, 나랑 친밀하게 관계한 사람들의 감정을 내 것으로 느끼는 경우가 꽤 많다. 위의 책을 소개하면.. 더보기
[INFP] 인프피의 감정폭탄이란 최근, 강력한 감정이 내 안을 마구 헤집어놓았다. 인프피들은 하나의 성 같다. 그 들판에서는 누구든 머물 수 있지만, 그 성 안에는 들어가기 힘들다. 단계가 있는 인프제와는 달리, 인프피의 성벽은 마치 이진법 같기도 하다. '마음을 열거나, 열지 않거나.' 생각보다는 단순한 편. 그냥 지인으로서는 무난하게 지낼 수도 있는 사람들이지만, 이 사람들의 마음 문을 여는건 정말 힘들다. 겉으로만 보면 순둥해보일 수도 있는 인프피. 하지만 그 속에는 사람으로부터 받은 온갖 상처가 많다. 그래서 친절하지만 사람들을 적당하게 대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그런 사람으로 받은 상처가 자신의 감정을 건드리고, 그 감정들이 자신을 다 헤집어놓으면 가만히 있어도 그 감정 때문에 노가다 뛰고 온 것 처럼 몸이 고되기도 하다... 더보기
[INFP] 짤talk : 감정이 밀려온다 인프피는 실로 감정이 복잡하다. 겉으로 보기엔 (-▽-) 이래보여도 그 속에는 온갖 희노애락을 다 경험하고 있다. 그 감정들이 뒤섞이며 쉽게 우울해지고, 좋아지기도 하는 것 같다. 그래서 인프피에게는 감정기복은 기본이며, 불면증은 옵션으로 달고 산다. 잠자리에 누웠을 때 하루에 있었던 일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이불킥을 수십번을 해댔을거다. (하.. 망했어요) 사실 처음부터 그랬던 건 아닌거 같다. 인프피 특유의 감정기복, 생각많음은 대학생 때 드러났다. 1시간 통학, 왕복 2시간의 통학 시간을 겪으며 온갖 생각은 다했었다. 생각을 얼마나 많이 했으면 내가 통학 시간 때문에 지친건지, 생각 때문에 지친건지 헷갈릴 정도였다. 다행히 4년동안 그러고 나니 나 자신을 좀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게다가 그걸 시.. 더보기
[INFP] 인프피의 내향감정 1 나무위키 인프피 글에서 이 글을 보고 글 한번 끄적여봄. [더보기]를 클릭하시면 전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보기 INFP에 대한 조언: 당신의 Fi(내적 감정))을 믿으십시오. Fi(내적 감정)은 당신의 가장 강하고 가장 발달한 기능이기 때문에, 당신의 Ne(외적 직관)이 당신을 고취하고 당신의 Fi(내적 감정) 안에서 영감을 주는 거대한 감정을 느끼게 하세요. 이것은 당신에게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줄 겁니다. HARD WORK, GRIND, NO PAIN NO GAIN을 강조하는 동기 부여 비디오를 보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나와 같다면, 이 비디오들은 당신에게 동기를 부여하지 않고 정반대의 행동을 할 것이니까요. JK 롤링, 조니 뎁, 팀 버튼의 성공 사례를 읽어보십시오. 그들은 I..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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