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내향감각

[INFP] 인프피의 내향감각 (feat.꼼꼼함) 인프피가 의식적으로 쓰는 기능은 주기능, 내향감정(Fi) 부기능, 외향직관(eN) 3차기능, 내향감각(iS) 열등기능 외향사고(eT) 이다. 이번 글은 내가 있는 바를 털어서 자세히 서술할 예정인데, 왜냐하면 요즘 이 기능에 관심을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이 기능이 발달해야 인프피가 성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래서 나름 내 삶의 고찰도 해보고, 자료도 많이 찾아보고 그랬었다. (하지만 일단 쓰면서 정리해보는걸로) 1. 어렸을 때 나는 내향적인 사람이었다. 게다가 현실감각도 거의 제로에 가까운 사람이라 파워 현실형인 ISFJ엄마에게 늘 걱정과 근심이 되었다. 준비물 빠트리는건 예사고, 숙제도 깜빡깜빡하니 엄마로서는 얘가 현실을 자각하며 살아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니까 답답하고 걱정이 많이 되었던 것.. 더보기
201227 : 목소리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마스크를 써야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내가 난감해 하는 상황이 가끔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사람얼굴을 잘 못알아본다는거다. 덕분에 사과를 할 일이 종종 생김...(눈물). 게다가 알게 모르게 인싸라서... 얼굴 못알아봤을 때 민망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 얼굴 알아보는데 더 신경을 쓰게 됐다. 그런데 오히려 시각보다 더 좋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청각이었다. 뭐 그렇다고 내가 음향 기술자나 이런건 아니라서 데시벨에 민감한건 아닌데, 소리의 종류에 생각보다 민감하다는걸 깨달았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어느 특정한 소리를 기억했다가, 그걸 구분해야 할 상황일 때 잘 구분한다고 해야할까? 그런거. 찾아봤는데, 이게 내향 감각이라고 하던. '내향감각'에 대해 보시려면 .. 더보기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