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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BoA] 보아와 이수만 예전에 보아 20주년기념 다큐멘터리 보는데, 이수만과의 대화가 나오더라. 되게 흥미로웠고, 재밌을거 같아서 봤는데, 이수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서 가슴이 뭉클해졌다. 난 그 전에는 보아의 능력이 출중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 보아의 능력을 잘 발휘하게끔 환경을 만들어준 이수만의 역할도 엄청 크다고 생각한다. 보아라는 가수를 상품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게 인상적이었다 (아.. 물론 그렇게 해야하는게 당연하긴 하다;) 일본진출은 보아가 처음이 아니었던걸로 알고 있지만, 보아의 일본진출은 나름 의미가 있었던게, 보아라는 가수는 기획 단계부터 해외를 목표로 키워왔던 가수였다. 그렇기 때문에 40억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SM이 20억, AVEX(일본협력사)가 20억을 투자했다... 더보기
201215 : 내가 보아를 덕질하는 이유 내가 주위에서 보아덕후라고 알려지긴 했는데, 덕심이야 뭐 알만할 사람들은 알고. 그런데 이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풀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글을 씀. 내가 '왜' 좋아하는지는 중요하니까. 처음 보아라는 가수에게 빠졌을 때는 '아틀란티스 소녀' 때였다. 일단 곡도 너무 청량하고, 너무 소녀소녀스럽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 때까지 '사랑노래' 에 신물이 나기도 했고, 한국에서 들을 수 없는 새로운 사운드도 좋았다. 뭐, 그 때만해도 덕질할 때는 아니긴 했는데. 무튼, 뭔가 그 챠밍포인트가 되었다고 해야할까. 무튼 그랬다. 그 후에 컨셉 완전 바껴서 'My Name' 나왔을 때는, '목소리는 분명 보아인데, 저런 노래를?'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노래도 진짜 좋고, 흔히 할 수 없는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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