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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이

금쪽같은 내새끼 : 이지현3 이제는 국민 금쪽이가 된 지현의 아들. 최근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진정한 초딩이 된 금쪽이다. 1. 승마 금쪽이의 각성조절능력을 기르기 위해 승마장을 찾았다. 예민한 성향의 금쪽이는 처음하는 것은 어색해하고 힘들어하지만 조금씩 말과 친해지고 있었다. 조금 긴장감은 있었지만 끝까지 잘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신기한 것은, 금쪽이는 어른 말을 잘 안듣는 아이인데, 교관의 말은 잘 따랐다. 오은영 박사는 이 점을 잘 관찰해 자료화면을 보자고 했다. 2. 엄마만 없으면, 모범생? 금쪽이는 매니저 삼촌과 같이 식당에 갔다. 늘 말썽을 부리던 모습과는 달리 알아서 척척 다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시키는 것만 하는 것이 아닌 주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 이유는, 매니저는 무엇을 할 때 설명도 편하게 하고, 간단하게 한.. 더보기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조혜련 1. 딸과의 불편한 관계 조혜련이 금쪽상담소를 찾은 진짜 이유는 딸과의 관계였다. 딸이 딸같지 않고 불편한 느낌이라고 했다. 일상적인 대화는 하나 속깊은 이야기도 잘 못하고 딸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한다. 딸이 왜 자신을 불편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물었더니, 서로 성향도 맞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듯 하나 실행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딸에게 조심스러워졌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가 모녀관계에서 보편적으로 느끼는 유대감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사이가 좋은 모녀는 정서적인 샴쌍둥이라고 한다. 자식이 환경적인 이유로 멀리 떠났을 때, 공허함을 느끼는 등 정서적으로 깊게 연결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조혜련의 모녀관계는 사뭇 달랐는데, 23살에 갑작스럽게 독립선언을 했던 딸이었지만 크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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