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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

[초민감자] 초민감자의 고충들 최근 자우림밴드의 보컬 김윤아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초민감자라고 밝혀졌는데, 그 때 이후로 내가 초민감자에 대한 책을 읽고 올린 책이 검색이 많이 됐었다. 금쪽상담소에서는 초민감자가 Highly Sensitive Person이라고 나왔지만, 사실 국내판에는 매우 민감한 사람들이라는 단어로 더 잘 알려져있다. (사실 초민감자를 뜻하는 단어는 Empass라고 하는데, 이 개념은 사실 과학적으로 증명된 내용이 아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오는 자극을 어느정도 거르거나 방어할 수 있는 벽이 있다. 하지만 민감자들은 그게 없거나 있어도 약하다. 그래서 똑같은 자극이라도 남들보다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영향을 받는다. 그래서 남들이 "이정도로 힘들어하지?" 라고 느끼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 더보기
[심리학] 초민감자가 살아가는 법 최근 가수 김윤아씨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와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았다. 감각이 예민해서 남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 냄새 등을 다 느끼며 감각이 과잉된 모습을 보였는데, 오은영 박사님은 그런 김윤아씨를 보고 초민감자라고 했다. 초민감자란? 초민감자는 지나친 공감능력 때문에 같은 사건을 겪어도 남들보다 더 많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다. 심지어 청각, 후각, 시각 등 감각이 과잉되는 경우도 꽤 보인다. 실제로 김윤아도 남들이 못듣는 음을 캐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주변의 상황을 한번에 스캔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에 늘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에게 몰두하는 에너지 + 주변 상황에 신경쓰는 에너지로 인해 남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는 유형이다. 올해 회사에 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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