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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조혜련 1. 딸과의 불편한 관계 조혜련이 금쪽상담소를 찾은 진짜 이유는 딸과의 관계였다. 딸이 딸같지 않고 불편한 느낌이라고 했다. 일상적인 대화는 하나 속깊은 이야기도 잘 못하고 딸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한다. 딸이 왜 자신을 불편하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물었더니, 서로 성향도 맞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듣는 듯 하나 실행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딸에게 조심스러워졌다고 했다. 오은영 박사가 모녀관계에서 보편적으로 느끼는 유대감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사이가 좋은 모녀는 정서적인 샴쌍둥이라고 한다. 자식이 환경적인 이유로 멀리 떠났을 때, 공허함을 느끼는 등 정서적으로 깊게 연결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조혜련의 모녀관계는 사뭇 달랐는데, 23살에 갑작스럽게 독립선언을 했던 딸이었지만 크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 더보기
[심리학] 초민감자가 살아가는 법 최근 가수 김윤아씨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와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았다. 감각이 예민해서 남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 냄새 등을 다 느끼며 감각이 과잉된 모습을 보였는데, 오은영 박사님은 그런 김윤아씨를 보고 초민감자라고 했다. 초민감자란? 초민감자는 지나친 공감능력 때문에 같은 사건을 겪어도 남들보다 더 많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다. 심지어 청각, 후각, 시각 등 감각이 과잉되는 경우도 꽤 보인다. 실제로 김윤아도 남들이 못듣는 음을 캐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주변의 상황을 한번에 스캔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에 늘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에게 몰두하는 에너지 + 주변 상황에 신경쓰는 에너지로 인해 남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는 유형이다. 올해 회사에 취..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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