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썸네일형 리스트형 [INFP] 인프피와 잘 맞는 사람 오는 사람 가는 사람 받아주고 보내주는 편이긴 하지만, 인프피의 사람이 되기는 무척 힘들다. (이건 솔직히 내가 자부한다) 나도 내가 인프피지만 내가 참 많이 까다롭다고 느낀다. (가끔 나에게 내가 질릴 정도로) 그래서 내 옆에 오랫동안 있어주는 사람들을 무척 고맙게 생각한다. 내가 얼마나 까다롭고 이기적인 사람인걸 알기 때문이다. 나는 남에게 맞춰주긴 하지만, 그걸 선호하는 스타일도 아닐뿐더러 개인주의도 강해서 공동체주의가 강한 사람들에게 실망을 주는 일도 꽤 많다. 이때까지 나를 거쳐간 사람은 많지만, 내 옆에 N년 이상 있어주는 사람의 공통점을 나름 분석해서 글로 써보려고 한다. (과...과연 잘 할 수 있을지....) 뭐 제목에는 인프피라고 적어놓긴 했는데, 뭐 개개인마다 조금씩은 다르니.. 인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