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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초민감자가 살아가는 법 최근 가수 김윤아씨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와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을 보았다. 감각이 예민해서 남들이 듣지 못하는 소리, 냄새 등을 다 느끼며 감각이 과잉된 모습을 보였는데, 오은영 박사님은 그런 김윤아씨를 보고 초민감자라고 했다. 초민감자란? 초민감자는 지나친 공감능력 때문에 같은 사건을 겪어도 남들보다 더 많이 힘들어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이다. 심지어 청각, 후각, 시각 등 감각이 과잉되는 경우도 꽤 보인다. 실제로 김윤아도 남들이 못듣는 음을 캐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주변의 상황을 한번에 스캔하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에 늘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에게 몰두하는 에너지 + 주변 상황에 신경쓰는 에너지로 인해 남들보다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는 유형이다. 올해 회사에 취.. 더보기
[4컷만화] 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 내 분노를 일으키는 일이 정말 많았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상처받으면서도 그 상처에 공감해주는 사람을 찾으려고 했지만, 성격 특성상 그걸 꺼내는거 자체가 쉽지가 않았다. 그렇게 그런 일을 잊고 살아가다가, 이런일 저런일 겪고 나면서 깨달음을 얻어 위로를 받을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성숙해진 내가 그 마음을 알고 그 때의 나를 위로하기도 했다. 그 때 당시에는 타인도, 나도 이해 못해서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런 고민을 하고, 결정을 했던 나 자신에게 한조각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 사실에 매우 마음이 뭉클해짐. 뭐 어쨌든,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나 자신을 더욱 응원하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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