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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덕질덕질

[샤먼킹] 요우에 대하여 퇴사 후, 애니메이션 / 예능 정주행 중이다. 방구석 백수의 생활을 맘껏 즐기고 있다. 게다가 티빙+쿠플콜라보로 볼 것은 엄청나게 널려있다는 사아실...! 그렇게 티빙에서 명탐정코난을 싹 다 정주행 후에 뭐 볼 애니 없나 뒤적뒤적 거리다가 샤먼킹을 발견하고야 마는데... 샤먼킹이란 애니메이션이 반가운 이유는 한마디로 내 인생 애니다. 그에 비해 스토리는 산으로 가서 참 아쉽지만 그 중에 매력을 몇가지 꼽자면 다음과 같다. 1. 일단, 주인공이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르지 않는다. 주인공인 아사쿠라 요우는 당시 소년만화 점프에서 주류를 이룬 열혈주인공과는 거리가 먼, 만화주인공의 전형적인 모습은 아니다. 요우의 명대사 중 하나가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요우는 의욕적이라기 보단 여유롭고.. 더보기
[BoA] 보아와 이수만 예전에 보아 20주년기념 다큐멘터리 보는데, 이수만과의 대화가 나오더라. 되게 흥미로웠고, 재밌을거 같아서 봤는데, 이수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서 가슴이 뭉클해졌다. 난 그 전에는 보아의 능력이 출중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 보아의 능력을 잘 발휘하게끔 환경을 만들어준 이수만의 역할도 엄청 크다고 생각한다. 보아라는 가수를 상품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게 인상적이었다 (아.. 물론 그렇게 해야하는게 당연하긴 하다;) 일본진출은 보아가 처음이 아니었던걸로 알고 있지만, 보아의 일본진출은 나름 의미가 있었던게, 보아라는 가수는 기획 단계부터 해외를 목표로 키워왔던 가수였다. 그렇기 때문에 40억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SM이 20억, AVEX(일본협력사)가 20억을 투자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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