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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샤먼킹] 요우에 대하여 퇴사 후, 애니메이션 / 예능 정주행 중이다. 방구석 백수의 생활을 맘껏 즐기고 있다. 게다가 티빙+쿠플콜라보로 볼 것은 엄청나게 널려있다는 사아실...! 그렇게 티빙에서 명탐정코난을 싹 다 정주행 후에 뭐 볼 애니 없나 뒤적뒤적 거리다가 샤먼킹을 발견하고야 마는데... 샤먼킹이란 애니메이션이 반가운 이유는 한마디로 내 인생 애니다. 그에 비해 스토리는 산으로 가서 참 아쉽지만 그 중에 매력을 몇가지 꼽자면 다음과 같다. 1. 일단, 주인공이 전형적인 클리셰를 따르지 않는다. 주인공인 아사쿠라 요우는 당시 소년만화 점프에서 주류를 이룬 열혈주인공과는 거리가 먼, 만화주인공의 전형적인 모습은 아니다. 요우의 명대사 중 하나가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요우는 의욕적이라기 보단 여유롭고.. 더보기
[4컷만화] 나 자신에게 건네는 위로 내 분노를 일으키는 일이 정말 많았었다. 특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그런 일이 비일비재했는데, 상처받으면서도 그 상처에 공감해주는 사람을 찾으려고 했지만, 성격 특성상 그걸 꺼내는거 자체가 쉽지가 않았다. 그렇게 그런 일을 잊고 살아가다가, 이런일 저런일 겪고 나면서 깨달음을 얻어 위로를 받을 때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 성숙해진 내가 그 마음을 알고 그 때의 나를 위로하기도 했다. 그 때 당시에는 타인도, 나도 이해 못해서 생각이 많아지고 고민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니 그런 고민을 하고, 결정을 했던 나 자신에게 한조각 위로를 건넬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 사실에 매우 마음이 뭉클해짐. 뭐 어쨌든,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나 자신을 더욱 응원하며. 더보기
보아(BoA) - コノヨノシルシ(이 세상의 증표) [출처] 유튜브채널 *최애곡만 번역* 가사가 예쁘다고 생각한 곡. 나중에 결혼할 사람에게 이 가사를 꼭 들려주고 싶은 곡이기도 하다. 어쩜 이렇게 가삿말이 예쁜지 모르겠네. 밤 감성 뿜뿜. 더보기
[BoA] 보아와 이수만 예전에 보아 20주년기념 다큐멘터리 보는데, 이수만과의 대화가 나오더라. 되게 흥미로웠고, 재밌을거 같아서 봤는데, 이수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어서 가슴이 뭉클해졌다. 난 그 전에는 보아의 능력이 출중해서 그렇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 보아의 능력을 잘 발휘하게끔 환경을 만들어준 이수만의 역할도 엄청 크다고 생각한다. 보아라는 가수를 상품으로 생각하지 않고, 인간적으로 대우해주는게 인상적이었다 (아.. 물론 그렇게 해야하는게 당연하긴 하다;) 일본진출은 보아가 처음이 아니었던걸로 알고 있지만, 보아의 일본진출은 나름 의미가 있었던게, 보아라는 가수는 기획 단계부터 해외를 목표로 키워왔던 가수였다. 그렇기 때문에 40억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SM이 20억, AVEX(일본협력사)가 20억을 투자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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