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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P] 나 자신을 믿어 요 며칠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무사히 잘 지나갔다. 다행히. 그래서 힘들 때는 힘들다고 징징거리고 하는데도 어떻게든 잘 버티는 모양이다. (뭐, 진짜 버티기 힘들면 외부에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는 하지. 이번 경우가 좀 그러긴 했다) 이때까지의 삶이 나에겐 늘 힘들고 버거웠다. 뭐 삶이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겠지. 하지만, 뭔가 나는 그 버거움이 크게 다가왔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남들보다 가지고 있는 에너지가 많아서, 그 감정의 파도가 더 격하게 움직이는 탓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위의 짤처럼 끊임없이 흔들리고, 고뇌하고, 번민하는 삶을 살고 있다. 30대 중반인 지금도 마찬가지이긴 하다. 환경? 환경도 큰 차이는 없다. 이상주의자인 나에게 세상은 늘 이상적이지만은 않았고, 오히려 현실에 적응.. 더보기
[INFP] 짤talk: 낯가리지만, 너랑 친해지고 싶어! 나는 낯을 가린다. 인프피의 낯가림은 이 글을 참고. [INFP] 짤talk: 낯 가리는데 낯 안가리는 척('ㅅ') 나는 낯을 가린다. 어렸을 땐 그게 눈에 띄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낯을 안가리는 척 위장을 할 수 있게 됨(...) 그래서 사람들이 친해지고 나면 낯을 언제 가렸냐고 항상 sinya2632.tistory.com 하지만, 내가 내 의지로 낯을 풀고 다가갈 때가 있는데, 그건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겼을 때다. 나는 정말 낯을 가리는 편이지만, 분위기가 편해지고 내가 친해지고 싶은 사람과 어울릴 때면 거침없이 말을 걸어서 친분을 쌓는다. 대학교 1학년 때, 은따로 고등학교 3년 동안 눌렸던 인싸력이 폭발했었는데, 그 때 호기심이 진-짜 많아서 친해지고 싶은 애한테 죄다 말..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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