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익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 야구선수 강백호, 영화배우 겸 감독 양익준 그 날 이후로, 야구하는게 싫어졌어요. 강백호가 금쪽상담소에 온 이유는, 작년에 이슈가 되었던 껌 논란 때문이었다. 그 논란으로 인해 슬럼프가 왔고,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괜히 혼자 있고 싶고, 기분이 좋았다가 나빴다가 어지럽고 구토도 하기도 했다고. 심지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야구가 하기 싫었다고 했다. 털어놓지도 못했던 것이 팀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봐 걱정이 되어서 그렇다고 했다. 사전에 다면적 인성검사를 진행했는데, 일상생활에서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고 타인의 인식과 시선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진단이 나왔다. 그 사건 때문에 성격도 바뀌어서 자신에게 적응하고 있다고 한다. 그 때 당시 강백호의 태도는 국민들의 눈에 거슬리긴 했지만, 비난받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이다. 오은영 박사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