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27 : 목소리 코로나19 때문에 계속 마스크를 써야하는 상황에 놓이면서, 내가 난감해 하는 상황이 가끔 발생하게 되는데, 바로 사람얼굴을 잘 못알아본다는거다. 덕분에 사과를 할 일이 종종 생김...(눈물). 게다가 알게 모르게 인싸라서... 얼굴 못알아봤을 때 민망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사람 얼굴 알아보는데 더 신경을 쓰게 됐다. 그런데 오히려 시각보다 더 좋은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게 바로 청각이었다. 뭐 그렇다고 내가 음향 기술자나 이런건 아니라서 데시벨에 민감한건 아닌데, 소리의 종류에 생각보다 민감하다는걸 깨달았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어느 특정한 소리를 기억했다가, 그걸 구분해야 할 상황일 때 잘 구분한다고 해야할까? 그런거. 찾아봤는데, 이게 내향 감각이라고 하던. '내향감각'에 대해 보시려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