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림에대하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INFP] 짤talk: 낯 가리는데 낯 안가리는 척('ㅅ') 나는 낯을 가린다. 어렸을 땐 그게 눈에 띄었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낯을 안가리는 척 위장을 할 수 있게 됨(...) 그래서 사람들이 친해지고 나면 낯을 언제 가렸냐고 항상 물어본다. 나는 억울하다. 항상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어색하니, 내가 굳이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그냥 냅둔다. 그렇다고 그 사람에게 어색하단 티는 잘 안내기도 하고. 일대 일로 만났을 때는 내가 어색함을 풀려고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된다. 확실히.. 경험이 쌓이니 이야기할 거리도 많아지고 그래서 선수쳐서 분위기를 편하게 만드는 편. 그렇게 하다보니 내가 낯을 안가린다고 인지를 하게 된듯 하다. 낯가리는 걸로 친한 직장 동료하고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그분의 말이 "제가 낯을 안가려서 몰랐었는데, 낯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