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15 : 내가 보아를 덕질하는 이유 내가 주위에서 보아덕후라고 알려지긴 했는데, 덕심이야 뭐 알만할 사람들은 알고. 그런데 이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풀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글을 씀. 내가 '왜' 좋아하는지는 중요하니까. 처음 보아라는 가수에게 빠졌을 때는 '아틀란티스 소녀' 때였다. 일단 곡도 너무 청량하고, 너무 소녀소녀스럽기도 했고. 지금 생각해보면 이 때까지 '사랑노래' 에 신물이 나기도 했고, 한국에서 들을 수 없는 새로운 사운드도 좋았다. 뭐, 그 때만해도 덕질할 때는 아니긴 했는데. 무튼, 뭔가 그 챠밍포인트가 되었다고 해야할까. 무튼 그랬다. 그 후에 컨셉 완전 바껴서 'My Name' 나왔을 때는, '목소리는 분명 보아인데, 저런 노래를?'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노래도 진짜 좋고, 흔히 할 수 없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