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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일상이야기

201225 : 꿈 꾼거 기록해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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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을 꿨는데.. 되게 소설에 쓰면 괜찮을거 같아서 적어 뒀음.

꿈에서 어떤 일행과 모험을 하고 있었다. 인원은 정확히 기억이 안난다. 어느 성?인가.. 어두운 곳을 모험을 했어야 했는데, 모험을 떠나기 전에 새들과 같이 시간을 보냈었는데, (금사빠 답게) 내가 호감을 가졌던 남자가 자기가 끼고 있던 돌반지를 새들에게 주고 갔다. 난 그 남자가 그 반지를 두고간줄 알고, 그 남자에게 헐레벌떡 반지를 전해주려고 갔는데, 그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일부러 두고 간거야. 어두운 곳에서도 밝은 빛이 아닌 별빛만 의지하려고. 그리고 어둠 속을 날아다니는 새를 볼 수 있어야 한다." 고.

신비한 느낌이 드는 남자였다. 나는 수긍하며 그 반지를 다시 새들에게 던져주고 길을 떠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 특이점이 온 듯

혹시나 잊어버릴까봐 이렇게 적어놨었는데.. 이게 뭔소리야 정말... 심지어 저렇게 적어놓은건 나름 풀어쓴건데도... 당최 저게 뭔소린지...

그래도 뭔가 판타지 소설에는 그게 통하겠지... 뭔가 설정을 잘 짜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니 이게 어느 장대한 소설의 한 부분을 가져온거 같아서 숨겨져 있는 설정들을 찾아서 넣으려면 일이 커질거 같은 느낌.....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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